노인문제를 주제로 한 화제의 모노드라마 ‘김영감의 독백’이 오는 1월11일 오후4시 퀸즈 플러싱 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립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주최, 고국결식아동후원 뉴욕모임 주관,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동포 이민사회가 공연을 통해 노인 문제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한국에서 노인전문 사역자로 잘 알려진 김대동 목사(서울 글로리아교회)가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 주역을 맡은 이번 공연에서 김 목사는 83세의 김영감으로 변신, ‘육체적 질병’, ‘경제적 빈곤’, ‘사회적 역할상실’, ‘정서적 소외’ 등 노년에 겪는 주요 문제를 진단하고 노인들의 심리를 거침없이 쏟아 낼 예정입니다.
연극 공연에 앞선 오프닝 행사에는 KCS가 추진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계획 및 경과보고 설명회와 함께 아울러 권칠성 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 공연이 마련됩니다.
또한 공연 후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추첨행사를 갖고 TV(5대), 마이크로웨이브(5대), VCR(5대)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욕동포사회의 노인문제를 다시 한번 진지하게 짚어보는 계기가 될 이번 행사에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행사일시 및 장소: 2004년1월11일(일요일) 오후 4시, 플러싱 고교(35-01 Union St.)
●주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주관: 고국결식아동후원 뉴욕모임
●후원: 한아름마트, 스카이라이너, 권칠성 사물놀이, 고려대학교 뉴욕교우회, 한미민주연합
회, 뉴욕씨름협회, 미동부럭비협회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TKC(채널 76)
●행사문의: 212-691-1069, 718-651-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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