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겐 분명 문제가 있다.
△저자-멜 레빈(김미화 역) △출판정보-소스, 2003, ISBN 8990327098 △원제-The Myth of Laziness △도서가격-17~22달러 △도서분량-357쪽
△내용-노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소아과 교수 겸 발달 및 학습클리닉 소장인 멜 레빈 박사의 <아이의 뇌를 읽으면 아이의 미래가 열린다: 원제 A Mind at a Time>의 후속작이다.
주의력 결핍, 기억감퇴, 충동적 행동 등의 문제를 지닌 일곱 명의 아이들을 저자가 직접 상담하여 성공으로 이끈 케이스를 상세히 실고 있다.
원제인 `게으름의 신화(The Myth of Laziness)’에서 읽히듯이 저자는 아이가 기대치만큼의 학업성취도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원인은 그 아이의 게으름이 아니라 목표에 도달치 못하도록 방해하는 두뇌회로상의 문제라며 숙제를 잘해 선생님께 칭찬 듣고, 성적을 올려 부모를 기쁘게 하고 싶은 아이들의 기본적 욕구는 어른들이 직장에서 좋은 실적을 내 승진과
보너스로 보상받고 싶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한다.
즉, 타인으로부터의 인정과 자기만족은 인간의 기본욕구이며 자신의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때 가장 고통스러운 사람은 부모도 교사도 아닌 바로 본인이다. 이때 `노력하지 않는다’
는 부모나 교사의 질책은 아이 자신에게 게으름을 부리는 좋지 못한 사람이라는 죄책감까지 가중시켜 깊은 상처를 입힌다고 지적하고 있다.
■리더십 있는 아이로 키우는 12가지 비결
△저자-리처드 & 린다 에어(노영희 역) △출판정보-한울림, 2003년, ISBN 8985777955 △도서가격-11~15달러 △도서분량-224쪽
△내용- 1980년대 백악관 아동부모협회장을 역임한 저자 린다 에어가 경영컨설턴트인 남편 리터드와 함께 설립한 국제부모협동조합인 `홈베이스’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가족의 가치와 부모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홈베이스는 가족과 아이들이 이 세상의 중심이 되기를 바라며 남편, 아내, 아빠, 엄마, 조부모로서 자신의 역할을 개선시키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부모들을 위한 조직.
아이들에게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리더십, 가치, 기쁨, 성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족과 아이들을 도와주며, 대중매체와 대중문화의 도덕성을 향상시키도록 많은 부모들의 참여를 권장하는 조직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10만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책뿐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유용한 가치를 가르쳐 주는 데이터, 웍북, 뉴스레터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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