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랜짓 당국 확정…남행선은 레이크우드까지 계획
22일부터 시행…머킬티오 정거장 2007년까지 건설
사운드 트랜짓 당국이 통근 열차를 북쪽으로는 에버렛, 남쪽으로는 레이크우드까지 연장하는 안을 최종 결정했다.
사운드 트랜짓은 벌링턴 노던 & 산타 페 열차 회사와 계약을 체결, 통근열차를 에버렛까지 매일 한번씩 정기 운행할 예정이며 최초 운행 일자는 오는 22일로 잡았다고 밝혔다.
트랜짓 당국은 시애틀과 에버렛간의 운행시간이 약 1시간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선로개선 작업이 완료되면 단축운행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머킬티오 정거장 건설은 2007년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보차 내년 1월 2일 공짜 시승식을 갖는 사운드 트랜짓의 에버렛까지의 요금은 어른은 편도 3달러, 6~18세는 2달러25센트, 노인과 장애인들은 1달러50센트이다.
한편 시애틀과 타코마를 연결, 하루 3천여명을 수송하는 사운더 열차는 2007년까지 레이크우드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현재 3회 왕복 운행하는 일정을 최고 9회 왕복운행으로 증편할 예정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트랜짓 당국은 에버렛 연장 노선에 투입되는 경비는 약 2억 7천7백만달러이며 현재 1996년 승인된 주민투표에 의해 2억달러가 조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남쪽의 사운더 열차 연장 공사가 완료되는 2009년까지 약 10억달러의 경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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