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전통악단 마리아치의 음악을 연주하는 호세 헤르난데스가 이끄는 14인조 마리아치 ‘솔 데 멕시코’, 여성 마리아치 ‘마리아치 레이냐 데 LA’, 멕시코 전통 무용단 ‘발레 포크로리코 델 퍼시피코’의 크리스마스 공연이 13일(오후8시), 14일(오후2, 7시) 양일간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이 공연에 참가하는 호세 헤르난데스가 이끄는 14인조 전통 마리아치 ‘솔 데 멕시코’는 LA필하모닉,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등 오케스트라와 클래식연주를 가졌으며 셀리나, 린다 론스타드등 유명 팝가수들의 앨범 작업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마리아치 레이냐 데 LA’는 14-34세까지의 여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남성 마리아치와는 다른 부드러운 선율과 화사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 잡는다.
한편 ‘발레 포크로리코 델 퍼시피코’는 40명의 단원들이 펼치는 고대 아즈텍과 마야 문명의 전설을 바탕으로 한 춤이다.
티켓은 30-60달러로 (562)916-8500이나 (800)300-4345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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