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회장 김기철) 산하 정치력신장위원회는 3일 한인회관에서 제 2차 모임을 갖고 박윤용 뉴욕한인 권익신장위원회장과 김동석 뉴욕·뉴저지 유권자센터 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 위원장은 “중책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지만 뉴욕한인회를 비롯, 정치력신장위원회 관계자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뉴욕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기철 한인회장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바쁘게 움직이시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한인사회의 미래가 걸린 문제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덕 이사장은 “지금까지 한인사회가 어떤 사건이 생길 때마다 그때그때 조치를 취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다”고 전제하고 “정치력신장위원회의 가장 큰 목적은 정치력 신장을 통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들을 사전에 대처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모임에는 뉴욕한인회의 김기철 회장과 김영덕 이사장, 이정공 부이사장, 이정화 뿌리교육재단 회장, 박윤용 권익신장위원회장, 황성철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재단 회장, 김용환 미주동포전국협회 뉴욕지부장, 문유성 청년학교 사무국장, 테렌스 박 미주당법사위원회 대표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지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