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Visa) 크레딧 카드와 매스터 카드를 취급하는 상인들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크레딧 카드 수수료(Processing fee)보다 0.3%가 낮은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회사가 가맹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라 커뮤니케이션(대표 구군서)은 이스트 커머스 솔루션스사와 손잡고 크레딧 카드 사용시 상인들이 지불해야되는 수수료를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상인들이 고객들로부터 비자나 매스터카드를 통해 매상을 올렸을 때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회사에게 지불해야 되는 비율은 거래 액수의 1.9% 정도이다. 그러나 신라 커뮤니케이션의 경우, 거래 액수의 1.59%로 다른 회사들에 비해 상인들이 평균 0.25∼0.3%의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신라 커뮤니케이션의 구군서 대표는 크레딧 카드로 올리는 매상이 한달에 5만 달러가 넘는 비즈니스들의 경우, 1.59%보다 더 낮은 수수료가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달 크레딧 카드 매출액이 한달에 50만달러가 넘는 수퍼마켓은 1.39%의 낮은 수수료가 적용된다.
구 사장은 신라 커뮤니케이션과 이스트 커머스 솔루션스의 또 하나의 장점은 가입비, 서비스 수수료 등 불필요한 각종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라며 얼핏 생각해보면 0.3%가 별 차이가 없는 숫자 같지만 요즘 같은 불경기에 소상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불황타개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문의; 718-359-7413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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