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통, 세미나도곁들여 실질적인 모임 될 수 있도록
조만간 홈페이지 완성…셰리 송씨 대통령 표창 상신
민주평통 자문회의 서북미 협회(회장 박영민)는 앞으로 세미나를 곁들인 분기별 전체회의를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5일 페더럴웨이 교육구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박 회장은“모든 위원이 참석하는 모임을 자주 가짐으로서 위원들이 동질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우 기획위원은 ▲차세대 위원회 구성 ▲홍보 웹사이트 ▲통일 백일장 ▲한국 내 평통 협의회와 자매결연 체결 등 12개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박 위원은 매년 각 한인단체마다 추진하는 골프대회 대신 평통에서는‘통일기원 등산대회’를 개최하고 대학생 이상 성인이 참여하는 백일장을 신설,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 제작을 맡은 주대칠 위원은 현재 acdpu-pnw.org라는 주소로 홈페이지가 80%가량 제작됐다며 앞으로 2주 내 완벽히 꾸며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홈페이지 업데이트를 위해 이미 9명의 위원을 선발해‘살아있는 사이트’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평통은 향후 2년간 약 48,000달러의 예산안을 편성, 총회 추인을 받았다. 유철웅 위원은 지난 3개월 간 재무보고서에 나타난 임원회의 식대가 전체 비용의 1/3을 차지해 너무 많다고 지적하자 박 회장은“긴축해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 회장은 매년 평통 본부의 표창 상신 건으로 잡음이 이어져 왔다며“올해는 영어권에 속한 차세대 지도자 양성이라는 큰 밑그림에 의거, 젊은 위원을 상신키로 했다”고 공개하고 한인 전문인 협회(KAPS) 결성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셰리 송씨를 대통령 표창 후보로 본부에 올리겠다고 발표, 동의를 얻어냈다.
평통은 오는 12월 19일 페더럴웨이 킹 아쿠아틱 수영장 연회실에서 위원 부부들만 참석하는 송년 행사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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