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CAA등 조사, ‘주택수리 불만’ 2위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불만을 많이 제기한 분야는 자동차 구입시 겪는 절차상의 번거로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소비자국행정관협회(NACAA)와 민간소비자보호단체인 아메리카소비자연맹(CFA)이 공동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02년 10대 소비자 불만 사항 중 1위는 자동차 구입 관련 번거로움이었다.
자동차 구입관련 불만은 2001년 조사 때에는 `주택수리 불만’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나 지난해에는 주택수리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뛰어올랐다.
자동차 구입관련 불만 중 가장 빈번한 것은 허위 판촉, 오도 광고, 융자문제,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 자동차 손상, 자동차 권리증 및 등록증 문제 등이었다.
주택수리 문제는 시공업체가 사업을 그만두고 다른 이름으로 다시 업체를 차리는 것과 기한내 완공을 못하는 것, 지방건축법에 맞추지 않는 것 등이었다.
이밖에 ▲자동차 수리 ▲신용 ▲전화판촉 ▲청구서 우송 ▲가정용품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 ▲정보통신. 케이블 및 위성 TV ▲부동산 및 집주인-세입자 관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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