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문화체육진흥재단의 홍명희(오른쪽) 회장과 한국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이종인 이사장이 25일 있었던 홍 회장의 취임식에서 서로 화환을 교환하고 있다.
미주한인 문화체육진흥재단은 25일 제 2대 홍명희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뉴욕 한인 문화 및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제 2대 회장으로 연임한 홍명희 회장은 지난 1년동안 본인을 도와준 임원진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인사회와 재단의 발전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홍 회장은 미주한인 문화체육진흥재단은 뉴욕 한인사회의 문화 및 체육인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될 것을 약속한다며 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획기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뉴욕 출신인 이종인 현 한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특별히 참석, 홍 회장을 격려한 뒤 연설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뉴욕에서 이민 생활을 한 한인으로서 뉴욕에 정이 많이 간다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을 통해 뉴욕 한인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지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