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도예작가 장웅기씨의 개인전이 오는 12월 7일까지 뉴저지 릿지필드 한아름 상가내 한아름 문화관에서 열린다.
장 작가의 개인전은 청화백자에서부터 청자, 분청사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기를 선보이고 있어 도자기 수집가들은 물론, 도자기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의 시선도 끌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장씨가 지난 10년간 여러 가지 기법을 사용, 자신의 표현력을 최대로 살린 예술품으로 작품 하나 하나마다 작가의 열정이 그대로 담겨 있다.
하나의 색깔을 찾기 위해서 수십번, 때로는 수백번의 실패를 경험하기도 한다고 말하는 장 작가는 지난 88년 도자에 입문,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전시회를 가진 바 있으며 도예 부문에서 실력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도자기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흥미를 위해 장 작가는 매일 오후 6시부터 문화관에서 도자기에 대한 설명과 기초 시범을 보여주고 있다. 전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주 7일)까지이다. 문의; 917-335-7155.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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