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잇넥 사우스 미들스쿨에 재학중인 박진우(11)군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작품.
뉴욕한인 라이온스 클럽 주최,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 평화통일 자문회의 뉴욕협의회가 후원한 ‘평화 포스터 경연 지방대회’에서 그레잇넥 사우스 미들스쿨에 재학중인 박진우(11)군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국제 라이온스 클럽이 세계평화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전 세계 아동·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평화 포스터 경연대회의 뉴욕 한인사회 심사에서 박군은 ‘나은 내일을 창조’ 하자는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해 대상에 뽑혀 오는 12월18일 오후 2시 뉴욕한국일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뉴욕평통 박준구 회장은 “한인 청소년들이 평화가 무엇을 뜻하는지 제대로 알고 있다는 사실을 포스터 작품을 통해 알 수 있었고 학생들에게 비전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흐뭇했다”고 심사평에서 밝혔다.
대상, 금상(다니엘 조·IS 125 8학년), 은상(이대희·캔들우드 미들 스쿨 8학년)에 뽑힌 포스터는 뉴욕한인 라이온스 클럽이 소속된 20R2 지구에서 열리는 다음 심사에 출품돼 타 지역 학생들의 작품과 겨루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한미현대예술협회 최대식 회장, 권영춘 부회장, 로버트 터틀리 미술품 수집가, 박주원 단국대학교 대학원 전임교수가 심사를 맡았다.<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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