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오페라는 11월29일부터 12월21일까지 LA뮤직 센터내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에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오르페오와 그의 처 에우리디체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Orfeo Ed Euridice)를 공연한다.
LA오페라에서 초연하는 이 작품은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메조 소프라노 비비카 주노가 오르페오, 소프라노 마리아 바요가 에우리디체역을 각각 맡게된다. 마리아 바요는 2001년 피가로의 결혼식의 수잔나로 출연해 각광을 받은바 있다
이 오페라는 라니에로 다 카르자비지의 이태리어 대본에 의해 크리스토프 글룩이 작곡했으며, 1762년 빈에서 초연되었다.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음악과 극의 양면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해 오페라의 개혁을 시도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래는 이탈리어로 부르며, 영어 자막이 나온다. 공연일시는 11월29일 오후7시30분, 12월3, 10, 13, 19일 오후7시30분, 12월6, 21 오후2시(할인가격)이다. 티켓은 주중에는 25-160달러, 주말에는 30-170달러이다.
(213)365-3500, www.losangelesope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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