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뉴욕한인교회는 24일부터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을 갖는다.
퀸즈에서는 이날부터 12월24일까지 플러싱 7번 전철 종점 메이시 백화점 건너편과 유니온 한아름마켓(토요일만)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모금 행사를 벌인다.
뉴저지에서는 12월1일부터 24일까지 버겐카운티 일대의 K-마트와 릿지필드 한아름마켓(토요일만)에서 불우 이웃 돕기 기금을 모금한다.
구세군 뉴욕한인교회의 올해 모금 목표는 1만달러. 이 기금은 추수감사절 및 성탄절 불우이웃 식사 대접, 양로원 거주 노인 선물 전달, 불우 아동 성탄 선물 및 하계캠프 지원, 불우이웃 셸터 운영 등에 사용된다.
뉴욕구세군지방에서는 올해 목표 모금액을 160만달러로 지정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구세군 뉴욕한인교회의 김종우 사관은 21일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며 아울러 모금 봉사할 자원봉사자의 손길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구세군 뉴욕한인교회는 우편으로도 기금을 받고 있다. 뉴욕은 The Salvation Army Flushing Corps 142-50 32nd Ave. P.O. Box 545440 Flushing, NY 11354로, 뉴저지는 The Salvation Army NJ Korean Corps 380 South Van Brunt St. Englewood, NJ 07631로 보내면 된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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