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왼쪽부터 존 리우 뉴욕 시 의원,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 베리 그로덴칙 뉴욕주 하원의원, 토비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이 플러싱 다운타운을 모범적인 경제향상구역으로 만들겠다는 선서를 하고 있다.
플러싱 다운타운을 모범적인 경제향상구역(BID)으로 만들겠다는 선서식과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리는 점등식이 22일 오후 플러싱 도서관 앞에서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과 존 리우 뉴욕시의원, 토비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베리 그로덴칙 뉴욕주 하원의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플러싱 다운타운의 BID 지정을 축하하며 타운의 발전을 기원했다. 존 리우 뉴욕 시의원도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우리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게 됐다며 연말시즌 플러싱 다운타운에 활기가 넘쳐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BID지정으로 플러싱 다운타운은 하루 두 차례씩 정기적인 청소가 실시되며 치안이 크게 강화된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같은 축제 때는 거리에 점등을 하는 등 지역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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