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주도하는 연합군은 이라크 점령기간을 당초 예정보다 대폭 단축, 내년 7월1일부터 이라크측에 주권을 넘길 예정이지만 미군의 이라크 주둔은 계속할 것이라고 연합군 최고위 관계자가 16일 발표했다.
이 관계자는 이라크에 대한 점령은 내년 6월30일자로 끝나지만 미군은 주권이양 후에도 이라크측과의 협의에 따라 현지에 계속 주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포스트도 16일 이라크인들로 구성된 과도통치위원회와 미국 점령군 당국은 잠정적으로 구성된 이라크 의회가 헙법이 제정되고 선거가 실시될 때까지 이라크의 임시정부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내년 중반 권한 이양이 이뤄지면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주둔 미군 병력이 많이 감축된 상태에서 대통령 선거에 주력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은 이라크에 만들어질 과도정부와 6월 이후의 이라크 주둔 미군병력 규모와 기능을 규정하는 합의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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