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6개국 순방을 마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하와이를 거쳐 24일 백악관으로 돌아왔다.
시차 적응을 위해 23일 하와이에서 하룻밤을 보낸 부시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선거자금 모금파티에 참석, 600명의 참석자들로부터 60만달러를 거둬들였다.
하와이는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지역이지만 지난번 선거에서 공화당의 린다 링글이 주지사에 당선되면서 40년만에 처음으로 공화당 행정부가 들어선 곳. 모금 파티장은 대통령을 환영하는 분위기 일색이었지만, 와이키키 호텔단지 밖에서는 200여명의 군중이 모여들어 ‘이라크 철군’ ‘부시는 가라’ ‘선제공격은 영원한 전쟁을 불러온다’ 등의 구호가 적인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한편 부시 대통령은 하와이 체류중 펄하버 초등학교의 2학년 학급을 방문, 학생들에게 내가 누군줄 아느냐고 물었다가 ‘조지 워싱턴’이라는 예상외의 대답이 튀어나오자 퍼스트 네임은 맞추었다는 농담으로 어색한 상황을 무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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