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매서추세츠주가 올해 `미국에서 가장 똑똑한 주’로 뽑혔다고 참고서 출판사인 모건 키트노 프레스가 26일 발표했다.
학생 1명당 소요 비용과 공립 고등학교 졸업율, 평균 학급 규모 등 21개 요인을 적용해 각 주의 초.중등 교육제도의 질을 비교한 이 조사에 따르면 매서추세츠주는 학생들의 시험성적과 교실 및 교사에 드는 비용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지난 해 7위에서 올해 1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 해 1위였던 코네티컷주는 3위로 밀려났고 꼴찌였던 뉴멕시코주는 교육제도 개선을 위해 부심했지만 높은 어린이 빈곤율과 그밖의 사회적 요인들로 인해 올해도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 했다고 모건 키트노의 스콧 모건사장은 설명했다. 2위는 버몬트, 4위는 몬태나, 5위는 뉴저지주였으며 바닥권은 네바다와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앨라배마주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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