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후세인 이라크 정권의 마지막 국방장관으로 재직한 술탄 하심 아흐마드(55·사진)가 미군과 수주간 협상을 벌인 끝에 19일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미군에 투항했다고 자수를 주선한 한 쿠르드족 중재자가 밝혔다. 이 중재자에 따르면 그동안 모술과 주변 지역에 은신해온 아흐마드 전 장관은 지난달 말부터 제101 공중강습사단 데이비드 페트로스 사단장과 서신을 통해 투항 협상을 벌여왔다. 미군은 아흐마드 전 장관의 투항 조건으로 지명수배 55인 명단에서 이름을 삭제하기로 약속, 미군은 신문을 위해 잠시 아흐마드 전 장관을 구금할 뿐 기소는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아흐마드 전 장관은 지명수배 명단에 27번째로 등재돼 있었다.
아흐마드 장관 외에 지명수배 명단에 올라 있는 55인 중 현재 38명은 미군의 구금 하에 있으며 14명은 수배 중이고 3명은 사망했거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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