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관련 TV쇼가 “LA 레이커스 주전스타 코비 브라이언트(25)는 콜로라도주 호텔 종업원과의 성관계 때 목을 움켜잡는 등 물리력을 행사했다”고 보도,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셀리브리티 저스티스 커레스판던트’의 단 사이먼은 27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당시 코비가 19세 종업원의 목을 강제로 움켜잡았던 흔적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검찰측은 그 상처를 아주 중요한 증거로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비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피해 여성(19·이글 거주)은 그녀가 1년간 다녔던 노던 콜로라도 대학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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