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서 발레, 연주회 온가족 즐길 공연
세계 최대의 야외 음악당인 할리웃 보울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8월12일부터 17일까지 할리웃 보울의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8월12일(오후8시)
LA챔버 오케스트라가 뮤직 디렉터이자 피아니스트인 제프리 카한과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넘버 2, 3, 4를 협연한다. 1~77달러.
▲8월13일(오후8시)
전설적인 여성 재즈 가수 엘라 핏체럴드를 추모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여성 재즈 보컬 디 디 브리지워터, 영국의 유명 재즈가수 데임 클레오 레인, 가수이자 배우 케빈 마호가니, 캐나다의 유명 바리톤 덴잘 싱클레어등을 비롯해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다. 1~40달러.
▲8월14일(오후8시)
LA챔버 오케스트라가 뮤직 디렉터이자 피아니스트 제프리 카한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넘버 1과 넘버 5(영웅)를 협연한다. 1~77달러.
▲8월15, 16일(오후8시30분)
로맨틱한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밤이다. 존 마우체리가 지휘하는 할리웃 보울 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의 환상곡 서막 ‘로미오와 줄리엣’,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연주하며, 특별 게스트로 가수 오드라 맥도널드, 패트릭 윌슨이 출연한다. 피츠버그 발레단이 ‘로미오와 줄리엣’ 발레를 공연한다. 3~45달러.
▲8월17일(오후6시)
한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이다. 전설적인 색스폰 연주자 데이빗 샌본, 베이스 연주자 스탠리 클락, 기타리스트 래리 칼튼등 유명한 재즈 음악인들이 출연한다. 1~8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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