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사무처는 제1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이하 평통) 자문위원 47명을 최종 확정 발표하였다. 이번 11기 자문위원은 10기의 51명보다 4명이 줄어든 47명이며 10기위원 중 총 26명이 교체되는 등 대폭 물갈이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
휴스턴 총영사관이 발표한 11기 평통위원 명단에 따르면 신규로 위촉된 위원수는 26명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있으며 10기에 이어 재임명된 위원은 21명이다. 또 여성위원의 비율은 총 47명중 7명이 여성으로 15%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제11기 휴스턴 평통자문위원 확정과 관련 휴스턴 총영사관측은 ▲각급 동포단체 등에서 구성원이 직접 선출한 대표 또는 임원 ▲동포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활동성을 겸비한 인사 동포사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인사 ▲여성 지도급 인사 ▲주류사회 참여인사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문제에 관심이 있는 인사 ▲재외동포 2-3세대의 민족에 대한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수 있는 인사 등의 추천기준을 가지고 인선에 임했다고 밝혔다.
제11기 휴스턴 평통위원 총 47명 가운데 휴스턴 지역에서 최치시, 이선길, 이유선, 이민언, 임병주, 조명희, 고희규, 백석원, 장영숙, 문수원, 이희창, 최원규, 송미순, 차석준, 김용권, 이영만, 한상문씨 등은 연임되었으며 김두균, 김승일, 김영만, 박남규, 석태인, 손창현, 안용준, 유길선(칼리지스케이션), 이봉수, 이인식, 이정훈, 이지향, 이현, 장유순, 정정자, 조시호, 최성만, 최종철, 하조용, 허진범씨 등이 신규 평통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휴스턴 이외지역에서는 예상철(미시시피), 서지원(어스틴), 조용인(엘파소), 하상언(샌안토니오)씨 등이 연임되었으며 김대광(코퍼스 크리스티), 김형석(배톤루즈), 이종애(샌안토니오), 이호윤(엘파소), 전일용(어스틴), 조성래(어스틴) 등이 11기 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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