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발간된 입양한국인 아니사 김씨의 영문시집 ‘오베리언 트위스트’가 미 문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책의 출판기념회는 오는 15일 뉴욕 블루 스타킹스 서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베리언 트위스트’는 플라이 바이 나이트 출판사가 지난달 출간한 시집으로 입양 한국인으로서의 정신적 방황과 사색이 담긴 50여 편의 시가 담겨 있다. 생후 14개월 때 뉴욕 롱아일랜드로 입양된 김씨는 낯선 땅에서 피부 색깔이 달라 놀림을 많이 받았던 어린 시절의 서러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독서와 창작에 몰두했던 자전적 이야기를 시 속에 담았다. 입양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찾기를 담은 두 편의 독백극과 단편소설도 펴낸 김씨는 어린 시절 동양인이 드문 지역에 살았기 때문에 주위의 시선이 집중되었고 자신과 생김새가 다른 가족들의 위로가 오히려 낯설었다고 말한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