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윌튼 교회
남가주한인음악가협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회장 임수경)는 오는 19일 오후1~4시까지 윌튼 교회(470 N. St. Andrew Pl)에서 LA매스터 코럴의 지휘자인 그랜트 거손(사진)을 초청해 한인 음악가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에서 거손은 ▲합창단원들을 어떻게 연습시킬 것인가 ▲어떻게 하면 좋은 화음을 낼 수 있는가 ▲지휘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정해진 곡들을 어떻게 잘 소화해 낼 수 있을 것인가등 합창 연습에 관한 일반적인 내용들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교회의 지휘자, 성가대대원, 반주자등을 비롯해 한인 음악인들을 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회비는 50달러이고, 강의를 받고나면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인음악가협회의 임수경 회장은 “그동안 세미나에 초대하고 싶었던 그랜트 거손 지휘자를 강사로 초빙하게되어 기쁘다”며 “합창 음악뿐만아니라 음악 전반에 대해 폭넓은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가주 한인 음악가협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음악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213)305-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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