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주최하고 상항지역 한인회(회장 유근배)가 주관한 ‘제2회 효장학금’ 수상자 10명이 확정됐다.
이번 수상자는 올해 대학 입학 예정자 5명과 대학재학 이상인 학생 5명등으로 구성됐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전달식은 오는 7월 15일(화) 오전 11시부터 상항지역 한인회(745 Buchanan St., San Francisco)에서 열린다.
이번에 효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은 총 43명으로 이중 이종문 장학금 수혜자 명단에 포함된 학생들은 제외한 나머지 신청자들만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 졌다.
이같이 이종문 장학금 수혜자를 심사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수혜의 혜택을 주기 위한 효장학재단의 뜻에 따른 것이다.
이번 심사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문은 재정이며 이어 에세이와 봉사활동, 한인사회 참여도, 성적, 서류작성순으로 점수를 배정했다.
효장학금은 이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독지가에 의해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재정이 어렵고 한인사회 참여도가 많은 대학입학 예정자 및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여되고 있다.
올해 심사위원으로는 효 장학재단에서 안현수 변호사/공인회계사, 상항지역한인회에서 앨러지 전문의인 권윤택 이사, 본보에서 홍 남 편집국 부국장이 참여했다.
올해 효장학금 수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학입학 예정자>
▲린다 권(영혜,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혜나 강(한나, UC 샌디에고)
▲우리야 리(UC 데이비스)
▲배효정(디안자 컬리지)
▲티파니 김(영은, UC 버클리)
<대학 재학생 이상>
▲크리스티나 장(은영, UC 버클리)
▲토마스 이(형우, UC 버클리)
▲샘 강(동석, UC 버클리)
▲로즈 장(장미, UC 데이비스)
▲그레이스 황(새미보담, 산호세 주립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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