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규정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본대회 경기로 2명의 선수가 입상권에서 제외돼.
첫날 경기에서 한조의 스코어 카드 기록이 잘못(?)된 것이 다음날 시상식 직전 드러나 4명이 실격처리됐기 때문.
이를 본 선수들은 "과연 권위있는 대회는 다르다"며 한마디씩.
○… 경기첫날 김모선수는 평소 습관대로 퍼팅을 끝까지 하지 않고 공을 집어들었다가 2점 벌타를 먹자 조장에게 여러번 사정했으나 돌아온 답은 역시 ‘NO’.
조장인 황모씨는 김씨의 항의성 사정 때문에 본인의 골프를 망쳤다며 대회 본부에 항의하는 해프닝도 벌어져.
○… 본대회 출전경험이 적은 선수들은 "나만 못치는 줄 알고 중간에 포기하고 대강 쳤는데 나중에 보니 모두들 못쳤더라"며 "이럴줄 알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칠걸"이라며 후회하기도.
더욱이 이번에 우승한 김승현군이 4홀을 남겨두고 4타차로 뒤지다가 역전승을 거둔탓에 이들의 아쉬움은 더욱 컸다는 후문.
○… 이번 대회에 첫출전한 민씨는 골프를 배운이래 골프 다운 골프는 처음 쳐봤다면 입상여부에 관계없이 뿌듯하다는 소감을 피력.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입을 모아 골프장이 너무나 훌륭해 대회 권위에 어울리는 골프장이었으며 역대 대회중 최고였다고 말하고 내년대회는 3일로 늘리자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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