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조찬 기도회(회장 김영진 농림부 장관) 샌프란시스코 지회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됐다.
지구촌의 평화와 정의, 한국의 번영과 평화 구현을 목표로 66년 김촌곤 목사의 권유로 기독교 신앙에 입각한 초당적 국회 조찬 기도회가 조직됐다.
국회 내에 있던 국회 조찬 기도회를 올해 1월 국가 조찬 기도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종교, 경제계, 학계 인사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또 한국 기독교 총 연합회, 한국 기독교 협의회(KNCC) 등의 후원으로 올 2월15일 법인 허가를 받았다.
배태일 샌프란시스코 지회 창립 준비위원장은 "지회 결성 모임을 지난 10일 갖고 10명의 베이지역 평신도들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조직했다"고 밝히고 "한국은 현재 북 핵 문제와 관련, 국가적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기도를 통해 지금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이 같은 단체를 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배 준비 위원장은 "김영진 국가 조찬 기도회 회장이 오는 20일 새크라멘토에서 열리는 ‘제2차 농수산물 수입개방" 세계 농림부 장관 각료 회의 참석 차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며 "지회 결성과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당일 회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지부는 해외에서 첫 번째로 설립돼는 국가 조찬 기도회 지부가 된다.
한편 동일 오후 7시30분 상항 순복음 교회에서 ‘조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연합기도회’를 갖고 이동진 목사(북가주 교회 총 연합회 회장)의 설교와 김영진 회장(장로)의 신앙 간증의 시간을 갖는다.
문의는 (510)380-8223 배태일 장로이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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