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달라스 한인교회들의 단합과 친목을 위해 달라스 기독교 교회 협의회가 지난 14일 UT달라스에서 개최한 교회대항배구대회는 15개 팀이 출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 하루였다.
이날 최고의 상은 제일 침례교회가 차지했으나 해를 거듭할수록 각 팀의 실력의 폭이 좁혀져 그 우열을 가리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빛내리교회를 비롯한 대형 한인교회들이 UT달라스대학내 체육관 인근 캠퍼스잔디밭에 천막까지 설비, 이날 하루를 야유회처럼 보낸 가운데 A조 우승으로 실력을 과시한 제일침례교회는 A조 3등에도 이 교회 영어예배부팀이 올라 A조를 거의 석권하는 실력을 뽐냈다.
이 배구대회를 주최한 달라스 한인 기독교 교회연합회장 김승식목사는 개회예배를 통해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9)를 인용 “선을 행하는 것은 협력해서 하나가 되는 것이며, 하나가 되면 할수있다”고 “할수있다(You can do it)”를 강조했다.
◆시상
◇A조 1등:제일 침례교회, 2등:빛내리교회, 3등:제일침례교회(EM).
◇B조 1등:제자침례교회, 2등:제일연합감리교회, 3등:제일 장로교회.
◇ C조 1등:한우리교회, 2등:안디옥 순복음교회, 3등:영광침례교회.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