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연합회(회장 김영근) 문화교실 공예반 1기생이 배출됐다.
지난 3월 15일 시작된 공예반 수강생 26명은 14일 수료식과 함께 그동안 만들었던 작품들을 전시했다.
애난데일 소재 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26명이 김영근 회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김 회장은 "동포들과 더욱 가까운 한인회가 되기 위해 마련한 첫번째 문화교실이 자원봉사 교사들과 한인회 임원들의 노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교실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예반을 지도한 한미화 강사는 "수강생들이 열의를 갖고 배워 짧은 시일 내에 놀라운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며 "2기 강좌에 이미 90여명이 신청해 수강생들의 수준과 전문성을 강화해 강좌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회 2기 공예 문화강좌는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리는 초급반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인 구슬반,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인 중급반(인테리어 디자인, 옷, 침대커버 재단 등)으로 확대 실시된다. 2기 문화교실은 6월 마지막 주에 시작된다.
곽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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