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 권익 확대 노력”
▶ 새회장에 이충휘 씨
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회장 이성우)는 7일 저녁 글렌버니 소재 궁전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으로 이충휘씨를 인준했다.
이충휘 신임회장은 지난 달 3일 이사회에서 선출된 바 있다.
이 신임회장은 그린스프링 지역에서 ‘빌리지 크리너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이성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의 임기중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시하고 협회 발전에 계속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철호 회장배 골프대회장은 지난 달 18일 롱뷰 골프코스에서 열린 골프대회에 우중에도 불구 72명이 참가, 기량과 친선을 나눴다고 보고하고, 이 사무총장은 ▲비영리단체 등록 ▲매월 350매의 회보 발간 ▲지난 1월 설잔치 ▲각종 장비세미나 등의 사업보고를 했다.
이충휘 재무 겸 수석부회장은 총수입 7만5,667달러 82센트, 총지출 5만556달러 62센트, 적립금 2만5,000달러, 인계금 111달러 20센트의 재무보고를 하고, 박도규 감사가 감사평을 했다.
거수에 의해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은 이충휘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권익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성우 회장은 유영위 부회장등 10여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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