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닮은 선교일꾼 기른다
▶ 밴쿠버서 6주 고강도 프로그램
초교파 한인선교기관 ‘시드 인터내셔널(SEED Intern
ational.국제 대표 이원상 목사)이 7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그리스도를 본받는 선교사 훈련학교’를 연다.
선교 후보생은 물론 어린이를 포함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선교사 훈련학교’는 6주간 실시되는 고강도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을 예수님의 성품을 닮은 선교 일꾼으로 길러낸다. 또 참가자들은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목회자의 철학과 원리, 팀사역의 원리 등을 배우게 되며 비전과 소명을 새롭게 하는 시간도 갖는다.
훈련담당 유영재 선교사는 “밴쿠버 한인교회협의회의 협력으로 선교에 뜻이 있는 한인 가정들이 훈련생 가족들에게 민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훈련 기간중 타민족 공동체를 선교하는 프로그램도 실시된다”고 말했다.
‘시드 인터내셔널’은 10년전 조직된 북미주 한인선교단체 CMF’와 1996년 생겨난 한인선교단체 ROW’가 2000년 6월 5일 ‘새로운 선교환경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를 느껴 통합함으로써 탄생됐다.
현재 ‘시드 인터내셔널’을 통해 31 가정의 선교사들이 15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아시아 선교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복음주의 선교단체협의회(EFMA)에 정식으로 가입돼 있다. 참가비용은 성인 500달러, 어린이 300달러이며 온라인(www.Seedusa.org)과 전화(703-689-3133)로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시드 인터내셔널’은 7월 7일부터 23일까지 브라질, 파라과이, 칠레, 아르젠티나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여름단기학교도 실시하며 고등학교 12학년 이상의 성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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