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체전 탁구대표 7명 선발
▶ 개인전 우승 장순길씨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12회 미주체전에 출전할 워싱턴 탁구대표팀 선수 선발이 완료됐다.
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변해문)는 7일 알링턴 소재 건스턴 커뮤니티 센터에서 제12회 교회친선탁구대회 및 미주체전 선수 선발대회를 갖고 장순길씨 등 선수 7명을 미주체전 참가선수로 확정했다.
선발된 선수는 개인 A조에서 우승한 장순길씨를 비롯 , 김학재, 고순남, 계광호 등 남자 4명과 장경식, 이문경, 윤지연 등 여자 3명.
이문경씨는 2년 전 휴스턴에서 열린 11회 미주체전에서 금메달, 장경식씨는 은메달, 장순길씨는 동메달을 각각 차지한 바 있다.
장경식씨는 이날 개인A조에서 준우승, 김학재씨는 개인 A조에서 3등, 계광호씨와 장경식씨는복식조에서 우승, 김학재씨와 장순길씨는 복식조에서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한편 2단식 1복식으로 치러진 교회단체전 우승은 3승을 기록한 순복음할렐루야교회, 준우승은 2승1패를 한 와싱턴한인교회, 3등은 메시아장로교회가 각각 차지했다. 교회단체전에는 성마가연합감리교회를 포함, 4교회가 참가했다. 목회자조에서는 와싱턴한인교회의 김윤국 목사가 우승, 와싱턴한인교회의 김상근 목사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이날 시상은 송재성 워싱턴대한체육회장이 맡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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