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체전에 단독으로 출전 결정을 내린 실리콘밸리 한인 체육회(회장 신민호)가 5일 이사회를 갖고 체전 경비 예산 금액을 5만5천9백달러로 계상했다.
김명중 이사장을 비롯해 15명의 이사와 임원진들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선수선발 확정 명단과 단체복 구입, 항공료 예약등 출전을 앞둔 사전 준비등을 논의됐다.
이날 신민호 회장은 이사진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했고 김명중 이사장은 단일 팀 파기후 짧은 시간안에 많은 일을 추진해 온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길현 사무총장은 이번 달라스 체전에 84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골프 8명· 육상 5명·농구 12명·축구 17명·태권도 9명·볼링 3명·검도 16명·탁구 1명·레슬링 2명·수영 1명등 10개 종목에 출전한다. 임원은 6명 의무 1명 기자 1명 학부모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전 예상 경비로는 항공료 31,500 달러, 출전비 5,400달러, 단복 3,000 달러, 광고료 2,000 달러, 결단식 1,500 달러, 해단식 1,500 달러, 행정 소모 1,000 달러, 예비비 10,000 달러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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