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로얄레인에서 구걸행위를 하던 무숙자들이 5월초부터 자취를 감췄다.
28일 조선갈비에서 가진 로열레인 비즈니스 워치모임에서 북서경찰서 F. 쿤 범죄예방 경관은 “지난 1월초부터 5월27일까지의 달라스 북서경찰서가 관장하는 지역의 범죄건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13건이 줄어들은 180건으로 7%가 감소했다”면서 “이에부가 달라스 시의회가 거리구걸행위 금지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종종 로얄레인에서 볼수 있었던 거리의 부랑아들이 모두 사라졌다”고 밝혔다.
달라스 경찰국 김은섭 홍보관이 함께한 가운데 가진 이 모임에는 코마트 전인선사장, 조선갈비 윌리엄 박사장 등 한인 사업가 수명이 참가했다.
쿤 경관은 지난해 175건에 금년 160건으로 15%가 감소한 차량내 물품 절도 등 비 폭력 범죄건과 관련 차량내 귀중품을 보이는 곳에 놓아두지 말것을 당부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차문을 잠그고(Lock), 물건을 집안으로 옮기거나 (Take), 차량 트렁크안에 숨겨 (Hide) 놓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이 기간 중 자동차 도둑은 34건, 차량파손 등의 방법으로 차량내 물건을 훔친 건은 37건 , 주거침입 절도는 2건에 그쳤다. 쿤경관은 이지역내 자동차 도둑은 혼다 어코드, 쉐비 픽업, 도요타 캠리 순으로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인타운의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한 조치를 위해 자신의 사설전화번호까지 공개한 쿤경관은 주위의 자전차 순찰경관이 필요하던가 경찰 기동차량의 상주가 필요하다고 판단될시 주저없이 자신의 전화번호(214-808-0282, Koon)로 언제라도 연락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강력범죄는 지난동기 18건에 비해 2건이 늘어난 20건을 기록했으며, 사업체 강도건은 한인상권지역에서 4건, 개인강도는 6건, 특수폭력 등 노상강도는 10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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