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인구 규모도 3위, 하루평균 280명 늘어나
마리코파카운티의 인구 증가가 전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관계 당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0만명이 넘는 전국 10대 카운티 가운데 지난 2000년 4월1일에서 2001년 7월1일 사이 15개월 동안 인구 증가를 보면 마리코파카운티가 307만2,149명에서 319만4,798명으로 12만2,649명이 순증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마리코파카운티는 전국 10대 카운티 가운데 인구 963만7,494명의 LA카운티(캘리포니아)와 346만589명의 해리스카운티(텍사스)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진 카운티로 부상했다.
이 자료는 또한 마리코파카운티의 인구가 2002년 7월1일 현재 330만3,876명으로 2001년 7월1일에서 10만2,035명이 증가, 인구 증가에서 역시 1위를 고수할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 15개월 동안 1일 평균 280명의 인구가 증가했으며 신생아는 6만6,298명, 사망자는 2만8,515명이었고, 그로 인한 자연증가는 약 3만8,000명으로 추산했다
그리고 이주자가 약 8만4,000명이 되는 것으로 봐다.
애리조나의 카운티 가운데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카운티는 피날카운티로 같은 기간 4.6%(9,199명)가 증가, 19만6,000명 수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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