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눔공동체(이사장 김재걸)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라크구호품보내기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지난2일(금) 워싱톤 캐쉬 앤드 캐리(사장 제임스 김)에서 칫솔 550개와 치약 72개를 보내왔으며 베스트 웨이 수퍼마켓(디씨-장두영, 전성환 사장, 버지니아 헌던-최환 사장, 버지니아 폴스처지-최일규 사장, 메릴랜드-오만 사장)에서 비누 1,532개, 치약 224개를 기증했다.
교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워싱톤한인침례교회(이승회목사) 마리아여선교회(회장 황정순)에서 300불을 보내왔다.
평화나눔공동체 대표 최상진목사는 "이번 구호품은 UN에서 긴급히 요청하는 것인 만큼 우리 한인들과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신속한 모금운동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15일까지 1차로 마감하는 이번 긴급 구호품은 펜실베니아에 있는 메노나이트/아미쉬 국제구호품센타로 보내지며, 모아진 구호품은 가나이삿짐센타(사장 양윤식)에서 펜실베니아까지 무료운송해주기로했다.
이라크난민돕기에 참여할 수 있는 접수물품은 비누,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샴푸(13-42 oz), 의류 세척용 세제(1 gal.), 튜브에 담신 치약(상자에 담긴 것), 성인용 칫솔, 목욕 수건(하얀색 제외), 머리빗, 손톱깍기, 밴드지, 여성용 위생 패드(18-24/혹은 ultra크기) 등이다.
성금을 보낼 경우에는 체크에 ‘Iraq Crisis Response’라고 쓴 후 P.O. Box 26048 Washington, DC 20001로 보내면된다. 문의: 평화나눔공동체 (202) 939-0754, (202) 316-9466, 한국일보 (703) 941-800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