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눔공동체와 본사가 벌이고 있는 이라크 난민돕기 캠페인이 전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워싱턴-볼티모어 지역본부는 "워싱턴 지역 한인 시민단체들이 이라크 주민 구호 대열에 동참하고자 ‘이라크 난민돕기 워싱턴 시민모임’을 결성하기로 했다"며 "이 단체는 한국의 이라크 난민돕기 시민 모임과도 연계해 적극적인 구호 캠페인을 벌여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워싱턴 시민모임’에 참여하는 한인 기관이나 단체는 서로돕기(KASM),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미주 밀알, 흥사단, 평화나눔공동체, ‘메신저 오브 머시’, 우리 미래(AFKA) 등이며 다른 종교 단체 혹은 사회 기관들의 참여를 계속 독려할 계획이다.
활동은 구호 기금 모금 및 이라크 현지 봉사단 모집 및 파견을 주 내용으로 하고 한국의 구호 활동에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모금액은 수신인을 KAHI(K orean American Helping Iraqi)로 한 별도 구좌에서 관리되며 모금 활동 상황은 웹페이지를 통해 즉각 공개된다. 또 구호품 전달과 봉사단 파견을 위한 협력과 조정은 구호 단체 ‘메신저 오브 머시’가 담당한다.
한편 ‘이라크 난민돕기 시민모임’ 발족과 관련해 12일 오전 10시 30분 서로돕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703)204-0012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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