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1백주년을 기념, 한미연합회(KAC)가 주관하고 연방노동부, 중소기업청(SBA)이 지원하는 ‘한인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백악관 브리핑’에 참가하는 명단과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9일 오후 12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백안관내 아이젠하워 이그제큐티브 오피스 빌딩에서 열리는 백악관 브리핑에는 워싱턴, 볼티모어, 리치몬드 지역 인사 20명을 비롯 LA 28명, 뉴욕·뉴저지 28명. 시카고 19명, 필라델피아 4명, 아틀란타 4명 등 총 102명 참석한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전신애, 전영남, 토마스 한, 서니 한, 앤젤라 김, 이건환, 피터 리, 이수동, 박상근, 박용태, 이기호, 손종락, 전성국, 한기덕, 이태영, 양재일, 헬렌 김, 김옥필, 박흥선, 설한주씨가 참석한다.
KAC-DC의 서니 한 부이사장은 "지난 4월30일 등록을 마감하고 백악관에 참가자 명단을 전달했다"며 "참석인원은 100주년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100여명으로 한정시켰다"고 말했다.
백악관 관계자들과 엘레인 차오 노동부 장관이 참석, 연방정부가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 한인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로 마련되는 이 브리핑에서 한인들은 한인사회 현황 및 활동소개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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