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 KIN 컨퍼런스 29, 30일 웨스턴 호텔, 아이파크서 개최
한민족IT네트워크(Korea IT Network)가 개최하는 ‘2003 KIN 컨퍼런스’가 오는 29일과 30일 산타클라라 웨스틴 호텔과 아이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What’s Next...’ 라는 주제 아래 차세대기술 동향과 투자 비젼에 대한 전망이 진단된다.
특히 패널 토의에서는 △투자 분위기와 파이낸셜 마켓에 대한 경제 전망 △ 미국 기술 기업들의 기술동향 및 음과 양 △한국 기업들의 기술동향 및 음과 양 △투자 구조의 재진단 △ 아시아와 미국 간의 기술 진단과 차이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29일 갈라 디너 파티에서는 실리콘밸리의 유명 벤처 투가자로 잘 알려진 팀 트래퍼(트래퍼 피셔 쥬베슨 파트너)가 주제 연설을 할 예정이다.
30일에도 북한 정세에 해박한 로버트 스칼라피노 교수가 런천 연설을 통해 경제적으로 북한과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등을 강연할 계획으로 있다.
이번 KIN 컨퍼런스에는 약 6백명 정도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주최측은 전망하고 있으며 로컬 한인 기업가와 엔지니어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정통부와 소프트웨어 진흥원 관계자들을 비롯해30여명의 벤처기업인들도 참석을 약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KIN 매니지먼트 팀(회장 이경동)에서는 6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설명했다.
세계 각국에 있는 한국인 IT(정보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취지 아래 열리는 이번 ‘2003 한민족 IT 컨퍼런스’에는 이종문 앰벡스 그릅 회장과 래리 부셔 애덥택 창업자는 기조 연설을, 인텔의 크리스 토마스씨와 애질런트 벤처 파트너인 맥시밀리언 슈렉, 휼렛 퍀거드 애봇 스미스 디렉터등 실리콘밸리 유력인사를 비롯해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기업가들인 마이클 양, 남태희씨를 비롯해 엔지니어들도 패널 토의에 참여한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KIN 측은 지난 1년간 KIN 사무국장으로 수고해 온 최재동 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행사에 관한 문의나 참가 신청은 KIN 홈페이지(www.koreait.org)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이틀간 회원 75달러, 비회원 105달러이다.
<홍민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