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한인포럼을 이끌고 있는 박영남씨가 미 전국 공영방송 네트웍을 가지고 있는 KERA-TV(채널 13)가 오는 10일 상오 9시부터 하오 3시까지 북 텍사스에서 28명의 다민족 대표들을 모아 ‘세계에서의 미국의 역할’이란 주제토론에 다민족 대표중 한국인 대표로 나서 문제를 토의하게 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미국의 국제정책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초점으로 한 문제를 포함, 북 텍사스의 이민과 안보문제에 대해 의견이 개진된다.
이날 첫 주제로 “국민에 의한 세계속에 미국”이란 주제로 4개의 원탁테이블에서는 국제적인 평화를 위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미국의 힘에 사용에 대해 토의되며 오후에는 미국의 이민과 국토안보에 대한 대외정책이 지역적 소수민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등이 각 커뮤니티 지도자들과 언론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토의된다.
특히 여기에서 제기되는 제반 주요 문제들은 미 전국 포럼에서 다시 제기돼 토의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한국을 비롯한 프랑스, 러시아,영국,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에릿테리아, 중앙 아프리카, 엘 살바도르, 멕시코, 콜럼비아, 푸에르토리코, 온두라스, 페루, 인도, 파키스탄, 일본, 베트남, 중국, 필리핀, 타일랜드, 팔레스타인, 이란, 이스라엘, 카나다 등 각국인들과 북 텍사스 앵글로 라티노 및 흑인 커뮤니티가 참가한다.
KERA는 미국내 15개 공영방송사 가운데 하나로 이 포럼은 미 전국의 맥네일/레르 프러덕션과 제휴해 이루어진다. 달라스 포트워스지역은 KERA 13, KERA 2, KERA 90.1 등 이 있으나 이 문제는 오는 22일 오후 8시 KERA 채널 13을 통해 방영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