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우수해 가르치는데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플룻 스튜디오를 연후 현재까지 100여명의 학생들을 배출시켰던 임정숙씨(사진)는 금년 12회째 개최하는 문하생들의 플룻연주회를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혔다.
“플룻으로 인해 졸업생들이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사정시 좋은 점수를 받게돼 무엇보다 기쁘다”는 임정숙씨는 달라스에서 그레이터 달라스 유스 오케스트라(GDYO-Greater Dallas Youth Orchestra)의 이사로, 달라스 심포니 페스티발 목관악기부문 회장으로, 또 한인으로 구성된 달라스 마스터 코랄 이사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음악인이다.
그는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에서 고순자 교수로 부터 사사받은 것을 비롯 도미후 피바디음악예술학교 브리튼 존슨교수, 월레스 만교수, 사무엘 베이론교수 등 이분야 대가들로부터 사사받은 바 있다.
현재 임스 플룻 스튜디오를 열어 후진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그는 KBS교향악단과 알렉산드리아 심포니 수석주자, 서울 목관 5중주 창단 멤버로 활약했는가 하면 서울대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과 협연하는 등 많은 연주활동도 펴왔다.
특히 서울과 워싱턴DC에서 독주회를 가졌던 그는 서울대와 이화여대 콩크르에서 일등의 영광을 차지했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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