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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교회 100주년 기념전시회 폐막
"미주한인교회 100주년 기념전시회를 통해 미 주류사회에 100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교회의 존재를 알렸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버클리소재 연합신학대학원(GTU) 한인학생회(회장 김종호목사) 주최로 지난 3월 5일부터 거의 두달동안 열렸던 미주 한인교회 100주년 기념전시회가 30일 막을 내렸다. 버클리 GTU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미주한인교회의 뿌리를 시작으로 가주 한인교회와 가톨릭교회의 각종 사진과 책자등 자료를 선보였다. 특히 주최측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민 한인교회의 역사를 되돌아 볼수 있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GTU 한인 학생회장인 김종호목사는 "이번 전시회는 무엇보다 미국 주류사회에 오랜역사를 지닌 한인교회를 알리는 성과를 거두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번 자료수집과정에서 1910년대 샌프란시스코 내셔날 트레이닝 스쿨에서 한인 여성 전도사 수산 정씨(Susan Chung)가 공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것도 작은 수확이라고 밝혔다.
GTU 한인학생회는 자료 전시회와 아울러 워렌 리와 랜디 워커교수(PSR)를 강사로 초청, 지난 3월 13일에는 ‘미주한인교회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었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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