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인단체들 및 노인회는 각종 야유회 및 경로잔치, 문화행사를 펼치는 등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달라스 아시안 상공회(회장:이성권)는 ‘아시안 페스티벌 2003’이란 주제로 오는 10일 상오 11시부터 하오 6시까지 아넷 스트라우스 아티스트 스궤어 달라스 아트 디스트릭(Annette Strauss Artist Square Dallas Arts District-1800 Leonard, Dallas, TX 75201)에서 태권도시범을 비롯한 용춤, 스모 레슬링, 일본 북춤 등을 비롯 무려 2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아시안 축제를 펼쳐 5월을 아시안 문화의 달로 만들어 가고 있다. 달라스 아시안 아메리칸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비롯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음식페스티발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에 앞선 3일 저녁 6시30분에는 수잔 안박사의 업적과 수고등을 인정, 영화를 상영하는 모자익 패밀리센터(Mosaic Family Center)의 자선기금모금 행사가 박성신무용단을 초청한 가운데 웨스틴 갤러리아 호텔에서 열리며, 6일에는 갈랜드 시의회가 ‘아시안 문화유산의달’ 선포를 갈랜드 시의회에서 선포한다.
특히 한국전 종전 50주년을 기념 참전용사 메달 수여식과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달라스 어린이 합창단의 노래, 박원직태권도장 문하생들이 펼치는 태권도시범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10일 제일 침례교회 펠로우쉽 센터에서 열려 우리문화를 미국의 다양한 문화에 접목시키는 역할도 한다.
또 달라스 한인회는 17일 노인들을 초청, 칙크사우 국립공원에서 효도관광의 일환으로 펼치는 야유회를 갖는다.
정광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