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지난 23~26일 4일간 달라스에서 개최된 9차 북미주 CBMC대회는 ‘차세대 리더를 세우자’는 주제하 지난 26일 CBMC 한국중앙회 김창성사무총장의 차세대 리더는 어떻게 세우는가?에대한 비전제시를 끝으로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옴니호텔에서 아침과 저녁시간을 이용해 각 주제를 놓고 특강을 한 가운데 김창성 CBMC 한국중앙회사무총장은 “차세대 리더는 자기가 만들어 가는것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며 “CBMC 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땅을 너 에게 주리라’는 말씀을 믿고 세계의 실업인들과 전문인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서 이 땅은 바로 사업현장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실업인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현실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현실과 언약사이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최초로 선택한 것은 언약이었다고 기독실업인들은 이 땅을 기업으로 주리라는 언약을 굳게 믿고 사업장을운영해 나아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대회에 뉴욕에서 참석했던 강현석기독실업인 대학 학장(전 미주 기독실업인회 회장)은 지난 26일 북미주 대회를 끝내고 캐슬 힐에서 김승현 달라스기독실업인회 회장, 김정한 삼성전자 미주법인 CEO, 고영석클리닉 원장, 최하섭 앵커리지 기독실업인회 회장, 이무호 마이애미 기독실업인회 회장 등이 함께 라운딩 하던 중 16번홀(파3, 140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홀로부터 약 15야드앞에 떨어져 경사를 타고 그대로 홀 컵으로 빨려들어가 생애처음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함께 라운딩했던 고영석원장이 밝혔다.
강현석학장은 2년전 뉴욕 기독실업인회 미주대회를 준비하던중 대회 일주전 뇌출혈로 쓰러졌지만 일주일만에 대회를 정상적으로 진행해내는 투혼을 발휘하기도 한 미주 기독실업인회 대표적 리더이다. 현재 CBMC 회원들로부터 존경을 받고있는 그는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이 자리에 있던 모든 기독실업인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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