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해병전우회 화합과 단합의 자리
한국 해병대 창설 54주년을 맞아 휴스턴 해병대전우회(회장 고칠석)는 ꡐ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제54주년 기념식ꡑ을 지난 15일 오후 7시 아시아나 가든 연회실에서 개최했다.
이광우 해병대전우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 김영만 한인회장과 이규환 노인회장, 최원규 베트남참전전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ꡒ전통과 용의를 자랑하는 해병대 창설 54주년을 축하하며 뜻깊은 이 자리를 통해 동포사회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자리가 되기ꡓ를 당부했다.
고칠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ꡒ해병대 창설을 기념하는 것은 민족의 정신을 되새기는 것과 같다ꡓ고 말하고 ꡒ한반도는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휴전상태이다. 항상 상황을 인식하고 행동해야 한다ꡓ며 경각심을 갖기를 당부했다. 한편 김경희 시장 자문위원은 고칠석회장에게 해병대 창설 54주년을 축하하는 리브라운 시장의 축하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 전우회원을 비롯 명예회원으로 김영만 한인회장, 최종철 장학이사, 이규환 노인회장, 김황진 전해병전우회장, 정성철 전 노인회장, 이운선 전 전통문화보존위원장, 이상진 농악단장, 이석환 전문학동호인 회장, 김경희 시장자문위원, 윤치호 상공회 이사 등 한인동포들이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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