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들을 위한 4대사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인 비영리 단체인 휴스턴 한인청소년센터(대표 김벽년목사)가 상담사역의 일환으로 시작한 ꡐ사랑의 전화ꡑ 개원예배가 지난 14일 저녁 7시30분 한인장로교회에서 있었다.
50여명의 한인사회 인사들과 기독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정운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원예배는 임창호 목사의 기도, 이재호 목사의 설교, 각계 인사 축사, 김성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호목사는 ꡐ예수님의 옷자락ꡑ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ꡒ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고 나음을 얻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혈루병의 여인처럼 앞으로 사랑의 전화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치료를 주는 귀한 사역이 되기ꡓ를 당부했다.
이어 양봉렬 휴스턴 총영사와 김영만 한인회장, 이선길 한인학교 이사장, 이용봉 기독교연합회 회장은 개원을 축하하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소년 센터측은 사랑의 전화 자원 봉사자를 위한 강의로 봉사한 임관우 목사, 손정운 목사, Dr.정일성, 권철희 변호사, Dr.Jerry L. Terrill, Dr. Warren L. Holleman 씨 등에게 각각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편 청소년센터대표 김벽년 목사는 이번에 개설된 사랑의 전화에 대해 ꡒ상담사역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문제, 가정의 어려움, 이민 생활의 전반적인 문제를 위해 지역 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소를 개설하게 됐다ꡓ고 개원 취지를 설명했다.
한인청소년센터는 현재 ꡐ감옥사역ꡑ ꡐ예방사역ꡑ ꡐ상담사역ꡑ ꡐ재활사역ꡑ 등 4대 사역을 중심으로 휴스턴 한인동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센터에서 마약, 알콜 중독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LA에 위치한 재활 센터를 알선해 주고 있다.
사랑의 전화: (713)465-9592, 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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