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d’s Image 워싱턴서 공연, 감동 선사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지역의 노래하는 천사 ‘God’s Image’ 청소년 찬양율동팀이 LA팀과 함께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주제로 워싱턴지역에서 합동공연을 펼쳤다.
메릴랜드팀(지휘 김소연) 28명, 버지니아팀(지휘 권현아) 22명, LA팀(지휘 변은경 사모) 30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된 God’s Image 청소년 찬양율동팀(단장 변용진 목사)은 19일 메릴랜드 밀러스빌 소재 올드 밀 고등학교, 20일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한빛지구촌교회(장세규 목사)에서 각각 무대를 마련, 관객들에게 순수한 감동을 선사했다.
뮤직 비디오 상영에 이어 God’s Images는 언제 언제(LA팀), Lean on Me(VA팀), Hand in Hand, Lord I lift Your Name on High, 약할 때 강함 주시네(합동팀), 비디오 쇼, 댄스(LA팀), 구원열차(MD팀), 눈을 뜨라(LA팀), 그곳에 기쁨이 있게하라, 눈부신 예수 (합동팀) 등 다양하고 신나는 찬양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 메릴랜드 공연에서는 어린이 한국 무용팀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버지니아에서는 복음성가사 조재옥씨가 딸과 함께 노래를 선사, 박수를 받았다.
특히 합동팀의 마지막 공연에서는 기쁨을 이기지 못한 관객들이박수를 치며 함께 율동,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기도 했다.
한편 변용진 단장은 “God’s Image가 아이들 정서에 맞는 찬양과 율동을 보급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지역의 단원을 확충하기 위해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3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은 메릴랜드 지역에서는 5월3일 사랑의 교회에서, 버지니아 지역에서는 5월10일 한빛지구촌교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오디션 참가 희망자는 버지니아 거주자는 권현아(571-212-9167), 메릴랜드 거주자는 김소연(301-346-5380)에게 연락하면 된다.
God’s Image는 1990년 가을, 미국 LA지역에서 주님을 찬양하기 원하는 12명의 아이들과 함께 시작돼 지난 12년간 God’s Image는 국내와 해외에서 300여 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예수님을 사랑을 전해왔으며 그 동안 4개의 앨범 집을 냈다. 현재 미주에 총 6개의 팀이 운영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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