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세상에서 영원으로 어둠에서 밝음으로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이연길목사는 부활의 의미를 이렇게 전했다.
지난 20일 새벽 5시30분 달라스 한인 기독교 교회협의회(회장 김승식목사) 주최로 동부(빛내리교회), 서부(중앙연합 감리교회), 중부(제일 침례교회)에서 일제히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는 ‘영혼이 열리는 순간’(이연길 목사), ‘부활의 삶’(김승식목사), ‘부활 신앙의 회복’(오인균목사)이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계기를 가졌다.
이연길 목사는 “모든일이 하나님의 간섭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다”며 “우리가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믿는 자처럼 행동하며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는 복된 삶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라고 무덤을 넘어 우리에게 이땅에 어느것으로도 해할 수 없는 영혼을 주신 하나님께 경배의 기도를 올렸다.
중앙연합 감리교회에서 ‘부활의 삶’이란 제목으로 부활의 의미를 전한 김승식 목사는 “부활의 삶이란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 겸손한 회계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승리하는 삶이며, 예수님의 값진 희생을 통해 매일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던 새벽 세번이나 주님을 부인하고 깊은 회계를 했던 베드로의 삶을 통해 소망을 주는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일 침례교회에서 가진 연합예배에서 “부활신앙의 회복’이란 제목으로 설교에 임했던 오인균목사는 “부활의 믿음이 삶속에 나타나게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부활의 신앙을 증거하셨다”며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에게 소망을 주셨다”고 십자가의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의 고난의 생애를 통해 우리의 신앙을 회복하도록 권고했다.
<김현숙 ?김현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