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스버그시와 결연 예정, 강원향우회서 환영만찬
22일 열리는 버지니아주 리스버그시와의 자매결연식을 위해 워싱턴을 찾은 강원도 삼척시 김일동 시장일행을 위한 환영만찬이 19일 설악가든에서 열렸다.
워싱턴 강원향우회(회장 심재균)가 마련한 환영만찬에서 김 시장은“삼척시는 과거 석탄산업의 중심지에서 세계 최초의 동굴 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연 140만명이 찾는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발전상을 소개한 후 강원향우회의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김 시장은 이어 자매결연을 주선한 최응길 전버지니아태권도협회장과 심재균 강원향우회장에 초청의사를 밝혔다.
신상균 시의회 의장도“강원도가 발전하고 매일 달라지는 모습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심재균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미우호가 중요한 때 두 시의 자매결연은 뜻이 깊다"고 의미를 부여한 후“삼척시가 이번 방미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에는 삼척시 방미단의 김상찬·정진권 시의원, 김대웅 총무사회국장, 김한구 국제협력과장등 6명과 향우회에서 원응식, 김명성 전회장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자매결연 조인식은 22일 저녁 리스버그 시 의회에서 열리며 다음날 양측은 축하파티를 갖고 우호를 다진다.
17일 방미한 김 시장 일행은 24일 귀국길에 오른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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