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가 함락됨으로써 지난 24년간 철권통치를 펼쳐온 사담 후세인 정권이 붕괴된 가운데 달라스 지역 무연 가솔린 가격도 지난 3주간 갤런당 평균 $1.61에서 $1.49로 12센트나 떨어졌다.
특히 이라크 전투가 진행중이던 지난 3월 북 텍사스의 주요 대형 소매점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평균 0.2% 떨어졌다 .
전쟁으로 인한 소비심리 하락으로 지난주 대형 백화점의 의류 코너에서는 철 지난 의류를 정가의 50~60% 할인하고 다시 이 가격의 35%를 할인하는 몽땅세일도 실시했으나 매기는 별반 오르지 않았다.
그러나 포트워스 소재 봄베이의 매출은 전년동기에 비해 30%나 신장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반면 지난해 미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 1위였던 월 마트는 0.7% 신장하는데 그쳤다.
이외 지난 3월 매출 신장을 기록한 의류 소매점은 올드 네이비, 바나나 리퍼블릭을 포함한 갭이 9% 신장한 것을 비롯 패스트 푸드 세븐 일레븐이 4.7% 증가하고 콜이 0.4% 오르고 미국내 제2의 소먀점 타킷은 2.3% 하락한 것을 비롯 폴리와 로드 테일러 등 11.4% 하락, 딜라드가 12% 하락 , 메이시, 불루밍 데일 연합 스토어도 6.5% 하락, 노드스트롬, 제이 시 페니, 피어 원 임포트, 로스 스토어가 각각 5%이상의 매출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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