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 100주년 기념 상항 지역 사업회 판매금 1만7291달러, 후원금 7291달러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상항지역 사업회(회장 김근태)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오클랜드 삼원회관에서 주최한 기금마련 서화전시 판매전을 통해 총 1만 7,000달러의 판매수입을 기록했다. 또 이기간동안 답지한 후원금도 7,291달러 75센트에 달해 예상을 뛰어넘는 기금모금 실적을 보였다.
동사업회가 16일 발표한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전시판매기간동안 총 21명이 24점의 작품을 구입해 1만 7,000달러의 기금을 확보했다. 이중 입금액은 1만 1,300달러이며 미수금은 5,700달러이다.
후원금은 불광사와 일요시사등이 전달한 2,300여달러외에 5,000여달러가 더 들어와 총 7,291달러 75센트에 달했다. 이금액중 일부는 지난 1차 서화전때 남아있던 미수금 1만 5,000달러를 내면서 그림등을 가져가지 않은 부분도 포함되어 있다고 김회장은 밝혔다.
따라서 1차 판매금액은 약간 줄어들게 됐다.
김근태 회장은 "이번 전시회동안 여러 어려움이 많아 걱정했는데 판매전 막판에 많은 한인들이 협조를 해주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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